2009년 10월 1일 목요일

자궁근종(子宮筋腫 MYOMA OF UTERUS)

자궁근종(子宮筋腫)

주변에 빈궁마마라 불리우는 여성을 많이 볼수 있을 것이다
양방에서는 자궁(子宮)의 기능을 아기를 266일 동안 키우는 역활만 있는 것으로 보고 자궁에 문제가 생겨 자궁 적출 수술이 필요할때 임신을 해야하는지의 여부로 기준을 삼기에 나이가 드신 여성분들의 경우 흔히들 자궁을 들어 내는 경우가 많으며 근래에는 젊은 여성에서도 자궁 적출술의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과거에는 복부에 수술자국이 남는 전자궁 절제술이 대부분이었으나 그외에도 겉으로는 전혀 흔적도 남기지 않는 질식 자궁 적출술도 있고 요즘은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로 입원기간을 줄이고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빨라 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자궁의 기능을 아기를 임신하여 출산할때까지 일정기간 동안만 렌트하듯 사용하는것으로 국한 시켜 보는 양방적 관점에서 볼때 매달 치루는 달거리외에 자궁으로 인한 출혈성 질환과 분비물의 증가, 골반통및 하복통 그리고 흔히들 물혹이라 일컷는 자궁근종뿐 아니라 자궁 경부암의 발생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자궁 적출술이 증가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그러나 한방적인 관점에서는 내경(內經)에 자궁을 기항지부(奇恒之府)라 칭하며 충맥,임맥,독맥이 여기서 시작 된다고 하였으니 이는 우리 몸의 열두 경맥과 오장 육부의 모든 것이 연관된 것으로 자궁을 본(本)이라 아니 할수없다.
즉 생명이 시작되어진다는 장소인고로 선천의 원기가 합해지고 완성되어지는 삶의 본향이요 인생의 교두보로서 자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한다 하여도 부족 함이 없을 것이다.
필자도 부인과 의사로서 어쩔수 없이 많은 자궁을 복부와 질로 들어내었지만 가능한 자궁을 유지시키는 방향으로 권유를 하여도 오히려 많은 여성분들이 수술을 받기 원하는 것에 우려를 금하지 않을수 없다.
흔히들 많은 분들이 자궁에 물혹이 생겼다는 말을 하는데 이는 대단히 잘못된 표현이며 대부분의 자궁에 생기는 혹은 근종(筋腫) 내지는 선종(腺腫)으로 초음파 상으로 검사를 하다보면 거의 대부분의 여성에서 극히 작은 혹일지라도 가지고 있는 것을 볼수있는데 이또한 놀랄만한 일도 아니고 심각한 질병의 범주에 속하는 것도 아니다.
또한 자궁 근종의 발생 원인도 여성호르몬 외에는 뚜렸한 증거가 없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자궁근종으로 인하여 과다 출혈이 일어나거나 심한 하복통으로 일상 생활을 하는데 장애를 받고 있다면 수술을 고려해 볼수있겠지만 그다지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폐경기까지 기다려 보는것이 양방의 근종 처치 접근 방식이다.
반면에 한방에서는 우리 몸의 어느부위에 생긴 혹이건 간에 경맥에 의한 기(氣)와 혈(血)의 흐름이 장애를 받아 생기는 징가, 적취(積聚)로 보고 이에 따른 침구와 아울러 한약을 복용함으로써 기와 혈의 원활한 소통을 유지시켜 주어 치료하게 되는데 월경, 대하, 수태, 출산, 수유등과 관련된 모든 여성 질환의 발병과 치료를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에 중점을 두고 기혈의 조화를 도모하는 것이 한방 치료의 주안점이되므로 냉 대하, 월경의 이상 및 하복통증 등이 있을시는 양한방의 부인과적 상담과 진찰을 통하여 본인의 자궁 상태및 그에 따른 가장 적절한 치료의 방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달아야 할 뿐아니라 자궁근종의 크기와 자궁내의 근종 위치에 따라 약간의 증상 및 경과에 차이가 있을수 있으므로 환자의 나이와 자녀의 유무 등을 고려 하여 최선의 선택을 하여야 할것이다.
아울러 평소 부녀자는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는것이 여성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우선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주변에 빈궁마마라 불리우는 여성을 많이 볼수 있을 것이다
양방에서는 자궁(子宮)의 기능을 아기를 266일 동안 키우는 역활만 있는 것으로 보고 자궁에 문제가 생겨 자궁 적출 수술이 필요할때 임신을 해야하는지의 여부로 기준을 삼기에 나이가 드신 여성분들의 경우 흔히들 자궁을 들어 내는 경우가 많으며 근래에는 젊은 여성에서도 자궁 적출술의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과거에는 복부에 수술자국이 남는 전자궁 절제술이 대부분이었으나 그외에도 겉으로는 전혀 흔적도 남기지 않는 질식 자궁 적출술도 있고 요즘은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로 입원기간을 줄이고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빨라 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자궁의 기능을 아기를 임신하여 출산할때까지 일정기간 동안만 렌트하듯 사용하는것으로 국한 시켜 보는 양방적 관점에서 볼때 매달 치루는 달거리외에 자궁으로 인한 출혈성 질환과 분비물의 증가, 골반통및 하복통 그리고 흔히들 물혹이라 일컷는 자궁근종뿐 아니라 자궁 경부암의 발생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자궁 적출술이 증가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그러나 한방적인 관점에서는 내경(內經)에 자궁을 기항지부(奇恒之府)라 칭하며 충맥,임맥,독맥이 여기서 시작 된다고 하였으니 이는 우리 몸의 열두 경맥과 오장 육부의 모든 것이 연관된 것으로 자궁을 본(本)이라 아니 할수없다.
즉 생명이 시작되어진다는 장소인고로 선천의 원기가 합해지고 완성되어지는 삶의 본향이요 인생의 교두보로서 자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한다 하여도 부족 함이 없을 것이다.
필자도 부인과 의사로서 어쩔수 없이 많은 자궁을 복부와 질로 들어내었지만 가능한 자궁을 유지시키는 방향으로 권유를 하여도 오히려 많은 여성분들이 수술을 받기 원하는 것에 우려를 금하지 않을수 없다.
흔히들 많은 분들이 자궁에 물혹이 생겼다는 말을 하는데 이는 대단히 잘못된 표현이며 대부분의 자궁에 생기는 혹은 근종(筋腫) 내지는 선종(腺腫)으로 초음파 상으로 검사를 하다보면 거의 대부분의 여성에서 극히 작은 혹일지라도 가지고 있는 것을 볼수있는데 이또한 놀랄만한 일도 아니고 심각한 질병의 범주에 속하는 것도 아니다.
또한 자궁 근종의 발생 원인도 여성호르몬 외에는 뚜렸한 증거가 없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자궁근종으로 인하여 과다 출혈이 일어나거나 심한 하복통으로 일상 생활을 하는데 장애를 받고 있다면 수술을 고려해 볼수있겠지만 그다지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폐경기까지 기다려 보는것이 양방의 근종 처치 접근 방식이다.
반면에 한방에서는 우리 몸의 어느부위에 생긴 혹이건 간에 경맥에 의한 기(氣)와 혈(血)의 흐름이 장애를 받아 생기는 징가, 적취(積聚)로 보고 이에 따른 침구와 아울러 한약을 복용함으로써 기와 혈의 원활한 소통을 유지시켜 주어 치료하게 되는데 월경, 대하, 수태, 출산, 수유등과 관련된 모든 여성 질환의 발병과 치료를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에 중점을 두고 기혈의 조화를 도모하는 것이 한방 치료의 주안점이되므로 냉 대하, 월경의 이상 및 하복통증 등이 있을시는 양한방의 부인과적 상담과 진찰을 통하여 본인의 자궁 상태및 그에 따른 가장 적절한 치료의 방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달아야 할 뿐아니라 자궁근종의 크기와 자궁내의 근종 위치에 따라 약간의 증상 및 경과에 차이가 있을수 있으므로 환자의 나이와 자녀의 유무 등을 고려 하여 최선의 선택을 하여야 할것이다.
아울러 평소 부녀자는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는것이 여성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우선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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